[비즈니스포스트] 신영그룹이 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영그룹은 2024년도 정기인사를 통해 최광철 신영 재경부문대표(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영그룹 정기인사, 재경부문대표 최광철 부사장으로 승진

▲  최광철 신영 재경부문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영그룹>


최 부사장은 2003년 신영그룹에 입사해 재경본부장, 재경부문대표 전무이사를 거친 뒤 2024년 1월부로 재경부문대표 부사장에 오른다.

최 부사장은 현재 대농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대농은 1955년에 설립된 대한농산의 전신으로 면사와 면직물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체다.

최 부사장은 1970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출생해 1989년 전라남도 순천효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9년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85기)을 마쳤다. 주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