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이유 등을 들어 자사주 약 545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

휴젤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37만156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휴젤 자사주 545억 규모 소각,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

▲ 휴젤(사진)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54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1238만5455주의 약 3% 규모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29일이며 소각예정 규모는 평균 취득단가 기준으로 545억8706만3456원이다.

휴젤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이다”며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