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멥신이 타이어뱅크에 경영권을 넘긴다.

파멥신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결의한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배정자를 타이어뱅크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파멥신 최대주주 타이어뱅크로 변경,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 파멥신(사진)이 18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제3자 유상증자 배정자가 타이어뱅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과에 따라 유상증자를 진행한 이후 최대주주가 최승환 전 한창 대표에서 타이어뱅크로 변경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배정자가 바뀌면서 지분율도 타이어뱅크가 납입을 마치면 13.31%(타이어뱅크 주식회사외 13인) 바뀐다.

인수인은 인수한 주식 전량을 즉시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하기로 했다. 의무보유 기간은 예탹일로부터 1년이다.

파멥신은 “26일 납입이 이뤄지면 최대주주는 타이어뱅크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대금 지급 일정 및 주식 양도일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