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처장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절차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 업무를 시작한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이명순 전 수석부원장은 8일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됐다.
이 처장은 1970년에 태어나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와 코네티컷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금융위 산업금융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도 이사보좌로 일했다. 김환 기자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처장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절차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 업무를 시작한다.

▲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이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내정됐다. 이 사무처장이 8월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연착륙 현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이명순 전 수석부원장은 8일 SGI서울보증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됐다.
이 처장은 1970년에 태어나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와 코네티컷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금융위 산업금융과장과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도 이사보좌로 일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