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 이준 열사 흉상에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디어리서치는 14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2.3%, 부정평가는 5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3.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2주 전 조사(11월30일 발표)보다 2.8%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도 2.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의 긍정평가는 62.4%, 부정평가는 35.2%였고 강원·제주 지역의 긍정평가는 59.1%, 부정평가는 40.9%였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 79.0%, 경기·인천 55.7%, 부산·울산·경남 55.5%, 서울 55.4%, 대전·충청·세종 53.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70세 이상의 긍정평가는 58.7%로 부정평가 40.1%보다 높았다. 60대의 긍정평가(45.1%)와 부정평가(51.9%)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만 40대 69.0%, 18세~29세 61.3%, 30대 56.6%, 50대 52.7% 순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야권 신당이 창당되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0.1%를 기록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꼽았고 12.5%만이 ‘지지하겠다’를 선택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지지율이 22.4%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반대로 50대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72.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호남 지역에서 지지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지지하겠다’ 28.6%, ‘지지하지 않겠다’ 59.0%로 집계됐고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지지하겠다’ 32.7%, ‘지지하지 않겠다’ 47.6%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경기·인천(64.9%), 강원·제주(64.5%), 대전·충청·세종(63.8%), 대구·경북(63.5%), 서울(60.7%)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9.5%, 더불어민주당 39.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2.7%, ‘지지정당 없음’은 12.2%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100%)·자동응답(ARS)·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그렇지 경북 대구 놈들이지 쩍벌이를 누가 지지 하겠냐
정신 소풍 간것들 아니면
글구 이낙연이 지지 하는것들은 뭐냐? 아니 어려울때 미국가서
혼자 잘처먹고 나라꼬라지 개판이 되어도 주딩이 찍소리없이 지내던
인간이 이제 등따습고배부르니 딴생각이 나나본데 몆몆 정시나간 지역 놈들빼고 누가 지지를해주겠냐
세상 더럽히고 씨끄럽게 하지말고 집구석에 처박혀 조용히 살아라 (2023-12-15 09:03:42)
거대 양당중 누구도 과반을 하지 못하게 그래서 오만불손 독재정치를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만으로도 제 3당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낙연 신당 반갑습니다.
양당이 서로 똑같이 오만한 정치를 하고 있는 사이에 나라 운명은 풍전등화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희망을 잃고 내일에 대한 걱정에 휩싸인 이 시국에 개념있는 정치인이라면 나서야하는 겁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누군가는 해줘야하는 일을
이낙연이 앞장 서 주었으 (2023-12-14 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