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42.3%, 민주당 지지층 82.7% 이낙연 신당에 '반대'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12-14 09: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0%대로 올라섰다.

국민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42.3%, 민주당 지지층 82.7%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신당에 '반대'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 이준 열사 흉상에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디어리서치는 14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2.3%, 부정평가는 5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3.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2주 전 조사(11월30일 발표)보다 2.8%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도 2.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의 긍정평가는 62.4%, 부정평가는 35.2%였고 강원·제주 지역의 긍정평가는 59.1%, 부정평가는 40.9%였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 79.0%, 경기·인천 55.7%, 부산·울산·경남 55.5%, 서울 55.4%, 대전·충청·세종 53.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70세 이상의 긍정평가는 58.7%로 부정평가 40.1%보다 높았다. 60대의 긍정평가(45.1%)와 부정평가(51.9%)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만 40대 69.0%, 18세~29세 61.3%, 30대 56.6%, 50대 52.7% 순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야권 신당이 창당되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0.1%를 기록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꼽았고 12.5%만이 ‘지지하겠다’를 선택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지지율이 22.4%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반대로 50대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72.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호남 지역에서 지지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지지하겠다’ 28.6%, ‘지지하지 않겠다’ 59.0%로 집계됐고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지지하겠다’ 32.7%, ‘지지하지 않겠다’ 47.6%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경기·인천(64.9%), 강원·제주(64.5%), 대전·충청·세종(63.8%), 대구·경북(63.5%), 서울(60.7%)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9.5%, 더불어민주당 39.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2.7%, ‘지지정당 없음’은 12.2%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100%)·자동응답(ARS)·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1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ㅋㅋㅋ
의미 없는 여론조사로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지 말아라   (2024-03-12 00:00:14)
이상한
이낙연신당 화이팅하세요    (2024-03-04 14:40:50)
박태석
진짜 이상한기사를 쓰고있네 여론조사도 난한번도 안했는데
무슨 새로운미래를 좋아하는사람이 적다고 이상한 논리를펴네
난오리지널 민주당인데 새로운미래로 지지정당을 바뀠다
이상한글 쓰지 마시길 이낙연신당화이팅 힘내세요
   (2024-03-04 14:39:03)
리서치
어디서 구라 기사를 쓰고 지랄들이냐?   (2023-12-16 11:27:45)
서대로
안직은
윤석열대통령이닷
잡초들이나타나봐야썩어빠지는떡풀밖에않된다
그러니
이낙연이도조급섭취를서두루지말라
그릇도똑바로놓아야지엇비슷하면쓰러진다는것을
마음속깊히잠재하라
   (2023-12-15 18:59:06)
멍청한 트럼프
그렇지 경북 대구 놈들이지 쩍벌이를 누가 지지 하겠냐
정신 소풍 간것들 아니면
글구 이낙연이 지지 하는것들은 뭐냐? 아니 어려울때 미국가서
혼자 잘처먹고 나라꼬라지 개판이 되어도 주딩이 찍소리없이 지내던
인간이 이제 등따습고배부르니 딴생각이 나나본데 몆몆 정시나간 지역 놈들빼고 누가 지지를해주겠냐
세상 더럽히고 씨끄럽게 하지말고 집구석에 처박혀 조용히 살아라
   (2023-12-15 09:03:42)
으뜸이
40%가 윤석열 친일을 지지한다면 독도는 물론 한국은 일본의 부속국   (2023-12-15 07:41:20)
ㅋㅋ여론조작
대놓고하누 어떻게 32퍼에서 37퍼 40퍼로 몇일만에 ㅋㅋㅋㅋ8퍼가급등하냐 ㅋㅋㅋㅋㅋㅋ
조작 작작해라 개동훈이랑 윤석열 너넨 33따리라고 여론조사 꽃에서 조사했따
   (2023-12-15 06:54:25)
김명신만세
대통령은 고사하고
검찰총장은 어떻게 해왔나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2023-12-15 02:42:02)
혼내줄께
이런 엉터리 기레기 글 오리면 혼내 줄께   (2023-12-14 21:00:28)
신당필요해
거대 양당중 누구도 과반을 하지 못하게 그래서 오만불손 독재정치를 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만으로도 제 3당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낙연 신당 반갑습니다.
양당이 서로 똑같이 오만한 정치를 하고 있는 사이에 나라 운명은 풍전등화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희망을 잃고 내일에 대한 걱정에 휩싸인 이 시국에 개념있는 정치인이라면 나서야하는 겁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누군가는 해줘야하는 일을
이낙연이 앞장 서 주었으
   (2023-12-14 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