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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정말] 홍준표 "인요한은 카르텔에 막히고 이준석은 앞길 막아, 나홀로 백척간두"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12-04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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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인요한은 카르텔에 막히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은 앞길 막아, 나홀로 백척간두"
홍준표 대구시장(왼쪽)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1월8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4일 ‘오!정말’이다.

나홀로 백천간두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고 이준석 전 대표는 눈 앞에서 아른거리며 앞길을 가로 막는다.(중략) 당마저 제 욕심에 겨워 도와주지 않고 첩첩산중에 나홀로 백척간두에 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서 당의 위기를 지적하며)

바닥나는 기다림
“내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달라지기를 기다렸는데 달라지지 않고 저의 기다림도 바닥이 나는 것 같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뉴스포커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민주당은 '탄핵 만능당'이라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널리 퍼지고 있다. 오만과 독선을 제발 멈추어야 한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꼬집으며)

후련하다
“개딸, 동료 후배 의원들한테 여러 가지 미운털이 박혀 있어 시달렸던 게 보통 고역이 아니었는데 (당을 나와서) 그로부터 벗어났다는 점은 후련하다.” (이상민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소감을 전하며)

“견리망의(見利忘義). 까치와 사마귀, 매미는 모두 눈앞의 이익에 마음이 빼앗겨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모르고 있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이상민 의원의 탈당을 꼬집으며)

“결국 본인이 원하고 꿈꾸는 국회의장직을 만들기 위해 당과 동지들을 결국 버리는 선택을 했다. 근데 ‘꿈 깨시라’는 이야기를 좀 드리고 싶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상민 의원의 탈당을 지적하며)

“같은 당 소속이던 동지가 개딸들의 포로가 된 민주당의 숨 막히는 비민주적 정당 운영에 대해 솔직한 지적을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가 탈당해야 할 정도로 내부가 곪아 있다면 민주당 스스로도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상민 의원의 탈당을 설명하며)

“천하람 위원장이 열심히 따라다니는 이준석 전 대표와 지금 국민의힘의 당원들의 생각 차이보다는 이상민 의원과 국민의힘 당원들의 생각 차이가 더 좁을 것 같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상민 의원의 입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말인가 막걸리인가
“임명된 지 3개월도 안 됐다. 또 인사청문회 하라고? 이게 말인가 막걸리인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출마 하마평을 비판하며)

국회는 방탄도피처 아냐
“국회는 범죄자의 방탄 도피처가 아니다.(중략)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때문에 쫓겨나듯이 당을 떠나고 이 사건으로 현역 의원이 구속됐는데 반성은커녕 본인 방탄을 위한 신당 창당이 가당키나 하는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창당을 비판하며)

원외는 죽여도 되나
“현역은 제가 살려줘야 하고 원외는 다 죽여도 되냐. 저도 정치인인데 정치인 개인적인 욕심이 왜 없겠나. 의미 있는 선거를 해야 할 것 아닌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채널A 노은지의 정치시그널에서 현역이 있는 종로에 출마한다는 비판 의견에 대해 반박하며)

황당한 일
“법조인으로 경력이 화려했던 분이라고 해서 방통위원장으로 내정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검찰 출신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에 대해 비판하며)

“방통위원으로 보내졌던 최민희 전 의원은 왜 임명하지 않는지 방심위에 보내진 국회의장 야당 몫 인사는 왜 임명하지 않으신가. 온통 비정상이다. 국가 기관을 불능화 시키는 대통령은 이번 윤 대통령이 처음인 것 같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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