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자회사인 신한AI를 설립 5년 만에 청산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말까지만 신한AI를 운영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직 진행 절차가 남아 있지만 추진하는 것은 맞다”며 “신한AI의 서비스를 기존 그룹사 사업에 녹여서 함께 추진하는 쪽이 더 실효성 있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한AI 기존 인력은 신한은행의 AI와 디지털 부문으로 옮겨가고 일부는 신한투자증권으로 고용 승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AI가 청산하면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는 15곳에서 14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신한AI는 2019년 1월 신한금융지주가 100% 출자해 국내 금융권 최초의 AI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신한금융지주는 당시 AI 솔루션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중화, 고도화하자는 취지로 별도 자회사를 세웠다. 차화영 기자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말까지만 신한AI를 운영한다.

▲ 신한금융지주는 신한AI 청산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직 진행 절차가 남아 있지만 추진하는 것은 맞다”며 “신한AI의 서비스를 기존 그룹사 사업에 녹여서 함께 추진하는 쪽이 더 실효성 있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한AI 기존 인력은 신한은행의 AI와 디지털 부문으로 옮겨가고 일부는 신한투자증권으로 고용 승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AI가 청산하면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는 15곳에서 14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신한AI는 2019년 1월 신한금융지주가 100% 출자해 국내 금융권 최초의 AI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신한금융지주는 당시 AI 솔루션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중화, 고도화하자는 취지로 별도 자회사를 세웠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