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인천국제공항에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팝업 매장 열어

▲ 인천국제공항에서 12일까지 운영되는 임프린투 팝업 매장 전경.

[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타투 프린터인 임프린투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임프린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다. 

올해 5월 론칭된 이후 ‘더현대 서울’과 무신사테라스 홍대 등에 입점하며 MZ(밀레니얼 Z세대로 1980년부터 2000년 대 출생자)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팝업 매장에서는 데일리 타투 체험과 나만의 러기지택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여행에 나선 고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임프린투를 구입하고, 해외에서 색다른 고객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