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용 행장(오른쪽)이 1일 경남 창원 CTR그룹 본사에서 강태룡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현장 경영을 통해 지역소재 기업의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10월31일 이석용 행장이 경상남도 창원 CTR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강태룡 CTR그룹 회장을 만나 업계의 현안을 듣고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그룹이 경남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TR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소재 기업이다.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에서 전기차 관련 비중이 약 31%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분야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