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등 전문의약품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46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년 전보다 93.5% 증가한 605억 원을 거뒀다.
3분기 전문의약품의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3분기 매출 455억 원, 고혈압치료제 복합신약 아모질탄패밀리는 352억 원을 거뒀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로수젯 매출은 19.8%, 아모질탄패밀리 매출은 3.5%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94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을 거뒀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112.7% 늘었다.
특히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5억 원을 거뒀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 늘었다.
한미약품이 올해 3개 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겼는데 한미약품 창사한 이후 처음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등 각 사업회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R&D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 혁신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46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2.9% 증가했다.
▲ 한미약품(사진)이 창사한 이후 처음으로 3개 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년 전보다 93.5% 증가한 605억 원을 거뒀다.
3분기 전문의약품의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3분기 매출 455억 원, 고혈압치료제 복합신약 아모질탄패밀리는 352억 원을 거뒀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로수젯 매출은 19.8%, 아모질탄패밀리 매출은 3.5%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94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을 거뒀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112.7% 늘었다.
특히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5억 원을 거뒀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 늘었다.
한미약품이 올해 3개 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겼는데 한미약품 창사한 이후 처음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등 각 사업회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R&D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 혁신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