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강스템바이오텍 유상증자 발행가 1165원으로 확정, 약 210억 조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0-26 15:5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스템바이오텍이 유상증자를 통해 약 2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를 1165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유상증자 발행가 1165원으로 확정, 약 210억 조달
▲ 강스템바이오텍(사진)이 26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발행가를 116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209억7천만 원을 조달한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구주주 청약은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진행된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4736166080주다.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11월2일과 3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유상증자 신주는 11월20일 상장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확보한 자금을 임상시험 진행 및 품목허가 준비 등에 106억 원,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운영비용 78억 원, 오가노이드 연구개발에 26억 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과 골관절염 치료제의 조기 기술수출 전략을 반영해 약 5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아토피 및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고 품목허가 조기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등 신속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