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성미생물 주가가 소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상한선까지 올랐다. 

23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미생물 주가는 이전 거래일보다 29.96%(3350원) 상승한 1만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 주가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소 럼피스킨병 확산에

▲ 23일 오전 대성미생물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29.96%까지 급등했다. 소 럼피스킨병 확산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 축산업계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럼피스킨병은 소에 고열과 피부결절을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모기 등으로 전파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앞서 20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고 현재 약 10건까지 확산했다. 

이에 동물 백신을 개발하는 대성미생물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