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내년 1월까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천만 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천만 주 매입, "주가 저평가 상태 개선"

▲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통주 1천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보통주 1천만 주를 취득할 계획을 세웠다.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부터 2024년 1월18일까지 3개월 동안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을 두고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미래에셋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2024년부터 3년 동안 시행할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 방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