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근 국민은행장(가운데)이 13일 서울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국민은행은 이 행장이 서울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국내 수산물을 구입한 뒤 상인들을 격려하고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7월2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어촌과 어업인을 돕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행장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행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국민들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