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하반기 와인장터를 연다.

이마트는 1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장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18일까지 최대 규모 ‘와인장터’ 진행, 역대 최저가 기획

▲ 이마트가 1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장터를 연다. <이마트>


와인장터는 올해 16년차에 접어드는 행사로 연중 상, 하반기 각 1번씩 진행한다. 하반기 와인장터는 5월 상반기 와인장터 이후 5개월 동안 기획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은 물론 인기 브랜드의 와인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이번 와인장터는 유가, 인건비, 원자재 값 상승 등 원가 상승으로 발생된 가격 인상부분을 방어해 역대 와인장터 가운데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특가 행사는 날짜별로 달라진다.

12일부터 13일에는 일별 초특가 와인을 선보인다. 14일부터 15일에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 산토리 가쿠빈(700㎖), 짐빔 화이트(750㎖) 등 인기 위스키와 와인 동시 구매시 위스키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인기와인 10종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시 10%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하반기 와인장터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구매할 기회가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는 인기 먹거리들도 할인 판매한다.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온라인 와인장터’를 열고 이마트 와인장터 대표 행사 상품 판매에 나선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와인장터를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와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지만 수개월 동안 기획을 통해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와인 이외에도 와규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 생활용품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