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나선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백신의 국내 임상계획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국내 임상1상 IND 제출

▲ 유바이오로직스(사진)이 10일 공시를 통해 RSV 백신 임상1상을 위해 식약처에 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소아에서 쉽게 퍼진다.

임상1상은 약 100명을 대상으로 IND 승인일로부터 18개월 동안 진행된다.

임상1상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만 19세 이상 80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RSV-1’과 ‘RSV-2’의 백신 안전성 평가 및 내약성, 면역원성 평가, 적정 용량 확인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