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인천 풍물대축제에서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비즈니스포스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3~24일 인천의 대표 지역 축제인 ‘풍물대축제’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행세일 기간 및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촉진을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풍물대축제’에는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어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온누리상품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부평종합시장’의 홍보 부스와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판매 촉진 활성화로 전통시장 상생을 위한 종합 협의체를 구성했다.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명절 및 동행세일 기간 집중 홍보를 위해 9월 26~27일 모래내시장에서도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이후 10월까지 추가 홍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