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경남은행이 울산시 1금고 사업권을 지켰다.
금융권에 따르면 울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약정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4년이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뒤 줄곧 맡아온 1금고 사업권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
1금고는 시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을 취급하고,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관리한다.
올해 예산 기준 관리금액은 1금고 4조6천억 원, 2금고 6천억 원 등 약 5조2천억 원 규모다.
울산시는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7월27일 ‘시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시금고 지정 절차를 시작했다. 류근영 기자
금융권에 따르면 울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약정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4년이다.

▲ BNK경남은행이 울산시 1금고 운영권을 지켰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뒤 줄곧 맡아온 1금고 사업권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
1금고는 시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을 취급하고,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관리한다.
올해 예산 기준 관리금액은 1금고 4조6천억 원, 2금고 6천억 원 등 약 5조2천억 원 규모다.
울산시는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7월27일 ‘시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시금고 지정 절차를 시작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