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방성빈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2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맞아 부산시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22일 부산시와 소외계층에게 5억 원 상당의 ‘복(福) 꾸러미’를 지원하는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수 생필품 11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부산지역 8800가구, 경남 김해시·양산시 1200가구 등 소외계층 1만 가구에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 원에 이른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