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은행 특화적금 가입, 수산물판매 촉진 힘 실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20일 서울 본점 영업본부에서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에 가입한 뒤 강신숙 수협은행장(가운데)과 함께 서 있다. < Sh수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은행 공익상품에 가입해 수산물 판매촉진에 힘을 실었다. 

Sh수협은행은 노 회장이 서울 본점영업본부를 가입해 수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공익적금상품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노 회장은 “어업현장을 다니다 보면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줄고 어촌인구 고령화·어업인구 감소 등으로 어업과 수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미있는 공익상품 가입으로 행복한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금융상품으로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연 최고 7%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18일 출시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