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4조 원 가까운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9일 환경, 사회, 경제간섭 성과의 측정 결과를 담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87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3조865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부문별로 보면 환경 950억3천만 원, 사회 9442억4천만 원, 거버넌스·경제간접 기여성과 2조9263억 원 등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ESG 임팩트 측정에 하나금융지주와 은행뿐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도 포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에는 2조6227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번 보고서의 감수를 맡은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보고한 사회적 성과는 엄밀하고 고도화된 평가 방법론에 따라 산출된 보수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이우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그린워싱의 경우처럼 사회적 성과를 부풀려 보고하면 정보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처럼 산출된 수치와 방법론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VBA(Value Balancing Alliance),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등이 개발한 화폐 가치 측정 표준에 맞춰 ESG 성과를 측정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2021년 ESG 임팩트 측정 결과 대비 글로벌 기준에 맞춘 면밀한 측정을 통해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9일 환경, 사회, 경제간섭 성과의 측정 결과를 담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내놨다.

▲ 19일 하나금융그룹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87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3조865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부문별로 보면 환경 950억3천만 원, 사회 9442억4천만 원, 거버넌스·경제간접 기여성과 2조9263억 원 등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ESG 임팩트 측정에 하나금융지주와 은행뿐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도 포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에는 2조6227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번 보고서의 감수를 맡은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보고한 사회적 성과는 엄밀하고 고도화된 평가 방법론에 따라 산출된 보수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이우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그린워싱의 경우처럼 사회적 성과를 부풀려 보고하면 정보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처럼 산출된 수치와 방법론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VBA(Value Balancing Alliance),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등이 개발한 화폐 가치 측정 표준에 맞춰 ESG 성과를 측정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2021년 ESG 임팩트 측정 결과 대비 글로벌 기준에 맞춘 면밀한 측정을 통해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