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9-05 1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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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내놨다.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토스뱅크는 5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까지 신청할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스뱅크는 비대면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이 전세사기 등에 빠지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전월세보증금대출은 '토스뱅크 케어(Toss Bank Care)'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케어에 '토스뱅크가,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세지킴보증' '등기변동알림' '다자녀 특례 대출'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됐다.
△일반 △청년 △다자녀특례로 구성된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을 통해 고객들은 최대 2억22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전세지킴보증을 통해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며 등기변동알림을 통해 고객이 느낄 정보의 불투명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케어를 통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편리함과 안정감을 모두 지켜갈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첫 독립을 위한 보금자리, 첫 신혼집,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공간 등 인생에서 눈부신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토스뱅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