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DX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10월5일에 열린다.
포스코DX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본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코스피로 이전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포스코DX는 "임시주총에서 상장폐지 안이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한 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포스코DX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DX가 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임시주주총회는 10월5일에 열린다.
포스코DX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본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코스피로 이전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포스코DX는 "임시주총에서 상장폐지 안이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한 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