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탁승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왼쪽),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가운데), 박승렬 극동대학교 부총장(오른쪽) 등이 22일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CJ대한통운 > |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친환경 물류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2일 극동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물류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물류기술의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액화수소를 전국 12개 충전소에 운송하는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수소물류 관련 기술 안전성 및 인력수준을 강화한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 그룹장은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친환경 저탄소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