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마약근절 캠페인 '노엑시트'에 동참했다. <미래에셋증권> |
[비즈니스포스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마약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 회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참여 인사가 마약 근절을 알리는 메시지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회장은 7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미래에셋증권 공식 SNS에 올렸다.
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금옥 BHC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최 회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크고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범죄”라며 “미래에셋증권은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