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아이엔씨 비상장법인 DB메탈 흡수합병, 5개 부문 복합기업으로 새 출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8-16 19:1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그룹 IT계열사 DB아이엔씨가 DB메탈을 흡수합병해 IT·무역·합금철·건설·브랜드 등 5개 사업 부문을 갖춘 복합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DB는 16일 주요사항보고서 공시(회사합병결정)을 통해 DB아이엔씨가 DB메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고 이 안건을 12월 주주총회에 올린다고 알렸다.
 
DB아이엔씨 비상장법인 DB메탈 흡수합병, 5개 부문 복합기업으로 새 출발
▲ DB아이엔씨가 비상장법인 DB메탈을 흡수합병한다. <연합뉴스>

합병은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걸쳐 2024년 2월 마무리된다. 합병 비율은 1(DB아이엔씨)대 0.32(DB메탈)로 이뤄진다.

DB메탈은 합금철 분야 국내 1위, 정련 합금철 분야 글로벌 2위의 합금철 전문회사로 최근 건설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 기업이다.

DB는 공시에서 “이번 합병으로 사업적 시너지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춰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합병이후 합병법인인 DB아이엔씨는 상호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DB메탈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고용과 관련 법률관계 등을 승계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