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이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지원했다.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을 찾은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농협중앙회>
농협은 11일 서울 농협 농업박물관을 찾은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71명에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원들은 박물관에서 한국 농경문화와 전통 농기구를 살펴봤다. 특별행사장으로 이동해서는 전통음식과 민속놀이, 전통의상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농협은 한국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인형과 문구, 부채 등을 선물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세계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남은 일정이 끝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