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매일유업이 경영 실적 악화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은 16일까지 받는다.
매일유업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법정 퇴직금과 함께 근속기간에 따른 최대 통상임금 18개월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한 뒤 2년 동안 경조사 물품과 함께 재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의 이번 희망퇴직 시행은 경영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의 2022년 영업이익은 607억 원으로 2021년보다 31%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영업이익도 2022년 1분기보다 25.6% 줄어든 126억 원에 그쳤다. 조윤호 기자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은 16일까지 받는다.

▲ 매일유업이 경영 악화로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진은 매일유업 건물. <매일유업 홈페이지>
매일유업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법정 퇴직금과 함께 근속기간에 따른 최대 통상임금 18개월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한 뒤 2년 동안 경조사 물품과 함께 재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의 이번 희망퇴직 시행은 경영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의 2022년 영업이익은 607억 원으로 2021년보다 31%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영업이익도 2022년 1분기보다 25.6% 줄어든 126억 원에 그쳤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