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기존 시장에 없던 형태의 선행제품 개발을 담당할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속으로 미래기술사무국을 만드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전자, 차세대 먹거리 발굴 맡을 '미래기술사무국' 신설

▲ 삼성전자가 1일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담당할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연합뉴스>


미래기술사무국장은 김강태 삼성리서치(SR) 기술전략팀장 부사장이 겸임한다.

미래기술사무국은 DX부문의 인공지능 기반 개발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DX부문은 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제품, 가전, 모바일 등을 담당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