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슈라이어 "현대차 신형 i30 디자인은 간결하고 역동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8-11 16:4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신형 i30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9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외관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슈라이어 "현대차 신형 i30 디자인은 간결하고 역동적"  
▲ 현대차 신형 i30의 이미지.
신형 i30은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로 나온다. 신형 i30의 특징은 기존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발전시키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의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을 최초로 적용해 정교한 전면부 이미지를 만들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향후 출시될 신차에도 적용된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사장은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한단계 진보한 현대차 디자인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신형 i30는 9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등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현대차의 하반기 글로벌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