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경환 신임 대법관(오른쪽 두 번째), 권영준 신임 대법관(오른쪽 첫 번째),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첫 번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권영준 대법관과 서경환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비공개로 환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주며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박정화 전 대법관과 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각각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청조근정훈장은 국가 및 사회에 공헌한 공무원, 공무원 출신자, 국가유공자, 그밖에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0~2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윤 대통령은 두 전직 대법관에게 차례로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훈장 정장과 부장을 걸어주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배석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