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 임직원들이 18일 KDB생명타워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이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DB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KDB생명이 소비자 민원을 줄이기 위해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
KDB생명은 18일 KDB생명타워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승태 KDB생명 대표와 김희태 KDB생명 수석부사장, 조임순 KDB생명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포함해 각 영업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임승태 대표는 선포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는 KDB생명의 최우선 가치다”며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KDB생명은 하반기에 2023년 금융감독원 중점 관리사항을 반영한 실태평가를 시행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내재화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조임순 CCO는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에 이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과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내부 홍보를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