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큐라티스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 백신 국책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예비 선정됐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47분 코스닥시장에서 큐라티스 주식은 전날보다 29.89%(1040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87%(100원) 낮은 3380원에 출발해 9시30분 즈음 상승전환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큐라티스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미래 성장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의 미충족 수요 백신’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예비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다.
큐라티스는 이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임상 2b상 연구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QTP101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상태다. 김태영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 백신 국책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예비 선정됐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정부 국책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예비 선정됐다는 소식에 12일 장중 큐라티스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12일 오전 11시47분 코스닥시장에서 큐라티스 주식은 전날보다 29.89%(1040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87%(100원) 낮은 3380원에 출발해 9시30분 즈음 상승전환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큐라티스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미래 성장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의 미충족 수요 백신’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예비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다.
큐라티스는 이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임상 2b상 연구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QTP101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글로벌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상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