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399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11일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III 후속함(2~6번)에 대한 전투체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해군의 울산급 호위함 2~6번에 전투체계를 공급하게 된다.
전투체계란 함정에 탑재되는 각종 센서, 무장, 통신과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는데 필요한 무기체계다. 배치(batch)는 동일한 형태의 함정을 건조할 때 쓰는 묶음 단위다.
계약금액은 3992억 원이다. 이는 한화시스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의 18.24% 수준이다.
한화시스템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이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
한화시스템은 11일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III 후속함(2~6번)에 대한 전투체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한화시스템은 11일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III 후속함들에 대한 전투체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한화시스템 >
이번 공급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해군의 울산급 호위함 2~6번에 전투체계를 공급하게 된다.
전투체계란 함정에 탑재되는 각종 센서, 무장, 통신과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는데 필요한 무기체계다. 배치(batch)는 동일한 형태의 함정을 건조할 때 쓰는 묶음 단위다.
계약금액은 3992억 원이다. 이는 한화시스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의 18.24% 수준이다.
한화시스템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이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