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생상품시장이 7월 말부터 정규장보다 먼저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이 주식시장 정규장 개장 시각보다 15분 앞당겨진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시장은 31일부터 오전 8시45분에 열린다. 현재 주식시장 정규장은 오전 9시 시작한다.
연 최초 개장일 및 수능일에 주식시장 개장시각이 변경돼도 파생상품시장은 주식시장보다 15분 일찍 개장하게 된다.
조기 개장 대상 파생상품은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선물물 코스닥150옵션, KRX300선물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주식투자자는 파생상품 가격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공표된 파생상품 가격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정보 비대칭성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이 주식시장 정규장 개장 시각보다 15분 앞당겨진다고 6일 밝혔다.

▲ 31일부터 파생상품시장이 주식시장보다 15분 앞서 열린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시장은 31일부터 오전 8시45분에 열린다. 현재 주식시장 정규장은 오전 9시 시작한다.
연 최초 개장일 및 수능일에 주식시장 개장시각이 변경돼도 파생상품시장은 주식시장보다 15분 일찍 개장하게 된다.
조기 개장 대상 파생상품은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선물물 코스닥150옵션, KRX300선물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주식투자자는 파생상품 가격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공표된 파생상품 가격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정보 비대칭성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