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천만 원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3만5900달러(약 4650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가상화폐 분석 회사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5900달러를 돌파할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5일 오전 8시38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 내린 4065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3% 떨어진 255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1.42% 하락한 30만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19%), 에이다(-0.69%), 트론(-0.39%), 폴리곤(-2.00%), 폴카닷(-0.98%)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1.20%), 솔라나(0.91%)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가격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3만5900달러(약 46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기술 분석 리서치 제공회사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는 “비트코인은 통합 단계에서 이익을 소화하고 있으며 강세 플래그가 형성될 수 있다”며 “다음 잠재적 돌파는 3만5900달러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