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결정하고 금융당국의 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론적 수준에서 검토를 진행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대구은행은 29일 “현재 시중은행 전환 신청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은행은 내부적으로 원론적 수준에서 검토를 진행했으며 향후 금융당국의 방침이 구체화되면 보다 세부적 논의를 거쳐 정확한 답변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3월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TF에서 은행권 경쟁 촉진의 방안으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를 제기한 바 있다.
이날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위한 내부 절차를 곧 마무리하고 금융당국에 행정적 인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차화영 기자
대구은행은 29일 “현재 시중은행 전환 신청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결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면서 “대구은행은 내부적으로 원론적 수준에서 검토를 진행했으며 향후 금융당국의 방침이 구체화되면 보다 세부적 논의를 거쳐 정확한 답변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3월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TF에서 은행권 경쟁 촉진의 방안으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를 제기한 바 있다.
이날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위한 내부 절차를 곧 마무리하고 금융당국에 행정적 인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