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천만 원대를 유지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 거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 빗썸이 가상화폐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8일 오후 4시11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2% 오른 4023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4% 떨어진 246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1.14% 하락한 31만9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81%), 도지코인(-0.06%), 트론(-0.20%), 솔라나(-2.32%), 폴카닷(-0.45%), 폴리곤(-2.4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02%)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1% 상승해 3만5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1874달러를 기록했다”며 “시장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여전히 낙관적이며 미국의 좋은 경제 데이터도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 거래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인사이트’를 출시했다.
빗썸은 인사이트를 통해 빗썸 회원들에게 투자 데이터를 분석하며 투자 패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인사이트에 인기 검색 3개 종목과 기간별 상승률 순위를 제공한다. 빗썸이 뽑은 상위 800명 회원의 매수 가상화폐 종류와 비율도 공개해 고액 투자자들의 매매동향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은 “빗썸 인사이트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꼭 챙겨야 할 고객중심 거래 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쉽고 편리한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투자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