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46분 코스피시장에서 CJ대한통운 주식은 전날보다 3.07%(2300원) 오른 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480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최대 6천억 원을 투자해 미국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고 이날 밝혔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3개 부지를 활용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금을 조달한다.
물류센터는 향후 우리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인터넷상거래 상품을 우선 취급하며 국내 상품의 북미 지역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김태영 기자
미국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는다는 소식에 힘입어 28일 오전 장중 CJ대한통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6분 코스피시장에서 CJ대한통운 주식은 전날보다 3.07%(2300원) 오른 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480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최대 6천억 원을 투자해 미국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고 이날 밝혔다.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 유통 중심지에 보유한 3개 부지를 활용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금을 조달한다.
물류센터는 향후 우리기업의 수출입 화물이나 인터넷상거래 상품을 우선 취급하며 국내 상품의 북미 지역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