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인하한다.

삼양식품은 7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라면 가격 내리니 삼양라면도 가격 인하, 7월1일부터 평균 4.7%

▲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인하한다.


할인점 판매가격 기준으로 삼양라면은 5입 제품이 3840원에서 3680원으로, 짜짜로니는 4입 제품이 3600원에서 3430원으로, 열무비빔면은 5입 제품이 3400원에서 2880원으로 인하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삼양라면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제품을 포함한 10여 가지 다양한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