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가 물러났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6일 김영규 대표가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김영규 대표의 사임은 스튜드오드래곤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에서 비롯됐다. 최근 한 프로듀서가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비위행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돼 해고처리 된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김영규 대표는 부정행위를 막지 못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스스로 사임의사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를 곧바로 수용했다.
김영규 대표의 사임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김제현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그동안 김영규 대표가 콘텐츠 부문을, 김제현 대표가 경영 부문을 맡으며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됐다. 신재희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은 26일 김영규 대표가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 김영규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 부문 대표이사(오른쪽)가 내부 횡령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경영부문 대표이사(왼쪽)가 당분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스튜디오드래곤을 이끌게 됐다.
김영규 대표의 사임은 스튜드오드래곤에서 발생한 횡령사건에서 비롯됐다. 최근 한 프로듀서가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비위행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돼 해고처리 된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김영규 대표는 부정행위를 막지 못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스스로 사임의사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를 곧바로 수용했다.
김영규 대표의 사임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김제현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그동안 김영규 대표가 콘텐츠 부문을, 김제현 대표가 경영 부문을 맡으며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됐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