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2023년도 상반기를 결산하는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연다.
티웨이항공은 7월2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를 결산하기 위해 국제선 노선 33개를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상반기를 결산하는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연다. |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호주 △중앙아시아 등이다.
고객이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로 '상반기'를 입력하면 운임이 5~10% 할인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인천~후쿠오카 7만66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6천 원 △청주~다낭 10만2200원 △인천~방콕(돈므앙) 11만7280원 △인천~괌 14만7010원 △인천~비슈케크 44만9400원 △인천~시드니 33만5840원 등이다.
결제수단별 중복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로 결제 시 1만 원~3만 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10월28일까지로 일부 노선은 운항일정에 따라 탑승기한이 앞당겨질 수 있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탑승기한을 살펴보면 △인천~세부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보라카이(칼리보) △인천~나트랑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등은 8월31일이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9월29일,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10월22일 출발편까지 특가가 적용된다. 이밖에 인천~홍콩 노선의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은 국제선 33개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다가오는 하반기 여행 계획을 세우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