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파트 필로티 외벽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정밀진단 결과 건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시 중구청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 전체 12개 동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물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철골 기둥을 신설하고 철판과 탄소섬유로 보강하는 방식으로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한다. 보수공사는 벽체가 파손된 동을 비롯해 전체 동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앞서 3월 아파트 1개 동 1층 필로티 기둥부분 대리석 일부가 깨지고 벽면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했다. 필로티는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제외하고 측면을 개방한 구조를 말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177 일대 위치한 아파트 14개 동, 1341세대 단지다. 2017년 준공됐다. 박혜린 기자
20일 서울시 중구청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 전체 12개 동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물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파트 필로티 외벽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정밀진단 결과 건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공용현관 모습. <네이버부동산 갤러리>
이에 따라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철골 기둥을 신설하고 철판과 탄소섬유로 보강하는 방식으로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한다. 보수공사는 벽체가 파손된 동을 비롯해 전체 동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앞서 3월 아파트 1개 동 1층 필로티 기둥부분 대리석 일부가 깨지고 벽면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했다. 필로티는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제외하고 측면을 개방한 구조를 말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177 일대 위치한 아파트 14개 동, 1341세대 단지다. 2017년 준공됐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