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6-19 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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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금리 진단 및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자의 대환대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뱅크몰은 대출 신청자가 기존 대출과 비교해 평균 2.71%의 금리를 낮췄다고 19일 밝혔다. 1명마다 평균 이자 절감 금액은 연 476만 원이었다.
▲ 뱅크몰은 대출 신청자가 기존 대출과 비교해 평균 2.71%의 금리를 낮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뱅크몰 사무실 내부.
뱅크몰에 따르면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된 뒤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에 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대환대출이 필요한 이용자가 뱅크몰 대출진단과 조회 후 신청까지 이어진 건은 약 22만1800건이며 대출 조회 1건마다 평균 16.8개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했다.
뱅크몰은 다양한 주택담보대출 제휴사 상품군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최저금리, 높은 한도, 중도상환수수료 조건 등을 개인에게 맞춘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원 뱅크몰 마케팅부 이사는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후 대출 프로세스는 상품 비교, 신청, 실행까지 온라인 환경에서 대출 진행의 모든 라인이 구축됐다”며 “뱅크몰은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휴했고 고도화된 알고리즘 개발해 2종의 특허 등록을 마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