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자산운용사에 소공별관을 1400억 원에 매각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자산운용사 케펠자산운용이 세운 부동산투자회사에 소공별관을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매각금액은 1409억5천만 원으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소공별관과 근처 주차빌딜 및 주차장 부지 등이 대상이다.
한은은 본관을 새로 지으면서 소공별관이 필요없게 돼 올해 2월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일반경쟁입찰방식을 골랐지만 2번 유찰된 뒤 수의계약으로 바꿨고 그 뒤 매수자와 두 달 동안 협상을 진행해 이번 계약을 채결했다.
소공별관은 1960년대에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2005년 사무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한은이 매입했다. 김환 기자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자산운용사 케펠자산운용이 세운 부동산투자회사에 소공별관을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 한국은행이 자산운용사에 소공별관을 1400억 원에 매각했다. <한국은행>
매각금액은 1409억5천만 원으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소공별관과 근처 주차빌딜 및 주차장 부지 등이 대상이다.
한은은 본관을 새로 지으면서 소공별관이 필요없게 돼 올해 2월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일반경쟁입찰방식을 골랐지만 2번 유찰된 뒤 수의계약으로 바꿨고 그 뒤 매수자와 두 달 동안 협상을 진행해 이번 계약을 채결했다.
소공별관은 1960년대에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2005년 사무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한은이 매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