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여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HMM은 김 사장이 1일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5720주를 1주당 1만7500원에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 사장이 이번 자사주 매입에 들인 자금은 약 1억 원이다.
김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주총에서 주주들이 자사주 매입 등 책임경영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올해 3월31일 열린 HMM의 정기주주총회에서 “2022년 HMM 대표로 오면서 자사주 매입을 고민했지만 주가에 좋고 나쁜 영향을 복합적으로 미칠 것으로 보여 실행하지 않았다”며 “만일 주주들이 원하면 이른 시일 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HMM 주가는 1일 전날보다 1.13% 하락한 1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HMM은 김 사장이 1일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5720주를 1주당 1만7500원에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사장이 이번 자사주 매입에 들인 자금은 약 1억 원이다.
김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주총에서 주주들이 자사주 매입 등 책임경영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올해 3월31일 열린 HMM의 정기주주총회에서 “2022년 HMM 대표로 오면서 자사주 매입을 고민했지만 주가에 좋고 나쁜 영향을 복합적으로 미칠 것으로 보여 실행하지 않았다”며 “만일 주주들이 원하면 이른 시일 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HMM 주가는 1일 전날보다 1.13% 하락한 1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