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존제약이 유한양행을 통해 무기력증 개선제 '라라올라' 국내 판매를 확대한다. 이두현 비보존제약 대표이사(오른쪽)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5월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라라올라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보존제약> |
[비즈니스포스트] 비보존제약이 무기력증 개선제 ‘라라올라’ 국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유한양행과 손잡았다.
비보존제약은 5월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한양행과 라라올라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이두현 비보존제약 대표이사,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보존제약은 ‘라라올라액 20㎖’를 유한양행에 독점 공급하고 유한양행은 해당 제품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맡는다.
라라올라는 아르기닌 성분 일반의약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신적·신체적 기능무력 증상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았다.
이두현 대표는 “일반의약품시장에서 탄탄한 약국 영업력을 갖춘 유한양행과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라라올라를 국내 1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양사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