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00만 원대로 하락, 홍콩 가상화폐 거래 허용에 CFX토큰 껑충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5-24 16: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00만 원대로 떨어졌다.

홍콩이 가상화폐 소매 거래를 허용하며 중국과 관련한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3500만 원대로 하락, 홍콩 가상화폐 거래 허용에 CFX토큰 껑충
▲ 24일 오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홍콩이 가상화폐 소매 거래를 허용하며 중국과 관련한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일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3% 내린 3584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3% 내린 244만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98% 하락한 41만3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24%), 에이다(-0.91%), 도지코인(-2.01%), 폴리곤(-0.51%), 솔라나(-1.02%), 트론(-0.10%), 폴카닷(-0.7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동아시아에서 거래를 시작해 0.9% 상승한 2만7139달러를, 이더리움은 1.5% 상승한 1849달러를 기록했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느리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CFX토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이 소매 투자자의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기로 하며 CFX토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FX토큰 시가총액은 올해 초 4600만 달러(약 606억 원)에서 최근 6억5천만 달러(약 8570억 원)로 증가했다. 

코인데스크는 “일부 아시아 중심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CFX토큰이 중국 시장과 간접적으로 연결돼 아시아 시장에 관한 대리 배팅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