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가 10일 사전 신청을 시작한 대환대출 서비스 신청자가 2주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는 출시를 앞둔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토스 대환대출 서비스 사전 신청 30만 명 넘어서, 출시한 지 2주 만

▲ 토스는 출시를 앞둔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발맞춰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에는 약 53개 금융사와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회사 사이 실시간 대출 이동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더 나은 금융활동을 위해 금융당국과 플랫폼, 여러 금융사가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며 “토스는 이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도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사전 신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