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5월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2.2%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5월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두고 긍정평가가 42.2%, 부정평가는 56.5%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3주 연속으로 40%대를 유지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차이는 14.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5월17일 발표)보다 0.7%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0.1%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과 추진력’이 30.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한미동맹·안보강화’ 25.2%, ‘노동개혁’ 16.2%, ‘공정·정의’ 15.8%, ‘경제·민생’ 6.4%, ‘국민 소통’ 2.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30.5%)가 가장 많았다. 그 밖에 ‘경제·민생’ 25.9%, ‘직무태도’ 13.2%, ‘국민 소통’ 12.6%, ‘정치경험’ 7.0%, ‘인사문제’ 5.8%였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이 안보·경제·외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자 ‘도움이 된다’ 47.1%, ‘도움이 안된다’ 49.7%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와 함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어느 정도의 징계를 내리는 것이 적절한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4.0%는 ‘김 의원을 제명 조치해야 한다’고 답했다.
‘경징계를 내려야 한다’ 25.9%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 15.9%, ‘잘 모르겠다’ 14.2%가 뒤를 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7.4%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1.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8%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3.2%, 무당층은 17.8%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윤석두를 지지하는 개돼지가 40%가 넘는다고? 세계에서 머리가 제일 우수한 국민을 개돼지로 만든 것을 보니 윤석두 말대로 여론조사를 못 믿겠네. 여론조 사기 관을 없애야 되는 이유가 생겼네. 한동훈은 뭐하나 거짓 뉴스로 여론을 선동하는데 압색 들어가고, 구속영장 청구해야지. (2023-06-23 03:24:03)